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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中企 600곳 스마트공장 전환 추진

창조경제혁신센터, 中企 600곳 스마트공장 전환 추진

등록 2015.12.02 06:00

이승재

  기자

추진단 통해 2년간 300억원 지원

사업추진체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사업추진체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광화문 케이티(KT) 빌딩에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년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600개사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우선 혁신센터는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한다.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와 혁신센터의 사업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운영 가이드라인’도 마련된다. 역량과 노하우가 부족한 혁신센터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자금 교부 근거 및 절차, 자금 집행·정산 처리방안 등이 제공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혁신센터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공장추진단은 12월 2016년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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