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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소지섭과 코믹·과격한 장면 호흡척척”··· ‘오마이비너스’ 브로맨스↑

성훈, “소지섭과 코믹·과격한 장면 호흡척척”··· ‘오마이비너스’ 브로맨스↑

등록 2015.11.27 09:36

홍미경

  기자

거친 매력의 상남자로 변신한 성훈이 KBS2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헨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오 마이 비너스' 영상캡처거친 매력의 상남자로 변신한 성훈이 KBS2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헨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오 마이 비너스' 영상캡처


거친 매력의 상남자로 변신한 성훈이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헨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더없이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야성의 파이터 장준성 역의 성훈이 소지섭(김영호 역), 헨리(김지웅 역)와 대체 불가 조화를 이루며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극중 성훈은 그의 트레이너 겸 키다리 아저씨인 소지섭, 그리고 귀여운 매니저 헨리와 ‘오 마이 비너스’ 공식 꽃남 3인방으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성훈은 소지섭과는 걸어 다니는 조각상 케미로 눈호강을 톡톡히 시켜주는가 하면 헨리와는 실과 바늘 콤비로 미소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에 성훈은 “소지섭 선배님, 헨리와 함께 하는 매 촬영은 즐겁고 유쾌하다. 함께하는 씬이 많기도 하지만 배려심 깊고 잘 챙겨주는 소지섭 선배님과 항상 파이팅 넘치는 헨리 때문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코믹한 연기가 필요한 씬, 어떤 장면이든 호흡이 잘 맞아서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까지 자랑했다.

이처럼 성훈은 회를 거듭할수록 장준성 캐릭터에 더욱 깊이 녹아드는 것은 물론 소지섭, 헨리와의 찰진 연기 호흡과 역대급 남남케미로 안방극장 유혹에 제대로 나설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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