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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신민아 자극 “부대표님이라 불러라”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신민아 자극 “부대표님이라 불러라”

등록 2015.11.24 22:28

이이슬

  기자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유인영이 신민아를 자극했다.

24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4회에서는 오수진(유인영 분)이 강주은(신민아 분)을 자극했다.

이날 오수진은 어제와 같은 옷으로 보란듯이 강주은의 사무실을 찾았다.

오수진은 "우리 호칭 정리하죠"라고 말했지만, 주은은 "너 지금 부대표님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러냐"라고 따졌다. 그러나 수진은 "너가 아니라 부대표님"이라고 얄밉게 바로잡았다.

이어 수진은 "장난 아닙니다. 강 변호사. 대표님께서 당분간 재택근무 어떨까 싶다고 하세요. 잠잠해 질때까지. 우린 변호사다. 개그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대표 재량으로 일주일 재택근무 하는 걸로 하죠"라고 말했다.

주은은 일어선 수진의 옷차림에 눈을 고정했고, 수진은 "맞아요. 어제와 같은 옷. 눈썰미 좋으시네. 그럼"이라고 알 수 없는 뉘앙스를 풍긴 뒤 자리를 떠났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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