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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에 정체 고백 “내가 존킴이에요”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정체 고백 “내가 존킴이에요”

등록 2015.11.24 22:10

이이슬

  기자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 정체를 털어놓았다.

24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4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모든걸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주은은 TV 출연 도중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옮겨졌다. 이를 알게 된 김영호는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서 영호는 강주은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무리하며 안되는 거였네"라고 되뇌였다.

김영호는 신주은에 "할거면 제대로 합시다. 내가 존킴이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주은은 "그러면 내가 그동안 한건 뭐냐"라고 따졌다.

그러나 김영호는 태연한 표정으로 "UFC 선수들이 하는. 그렇게 속은게 잘못이다"라고 응수했지만, 주은은 "간절하니까. 급하니까. 무식하고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래서 사람들이 속는다고. 법적으로 할 지 감정적으로 할 지 추후에 결정하겠다. 갑상선 호르몬이 폭발하기 전에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라고 분노했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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