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출점·트래픽 증가 고성장세 유지
GS리테일은 1인 가구수 증가에 따른 식품부문의 대표적 근린형 채널인 편의점의 성장세가 지속에 호재가 예상된다. 올해 담배를 제외한 기존점 성장률도 높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구조적인 성장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퇴직인구에 따른 창업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기존점 성장에 따른 가맹점주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소형슈퍼마켓 전환에 따른 잠재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신규출점과 트래픽 증가에 따른 기존점 성장에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도시락 및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며 연간 400~500개 수준의 신규점포의 출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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