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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LA카운티미술관서 ‘더 현대 프로젝트’ 개최

현대자동차, LA카운티미술관서 ‘더 현대 프로젝트’ 개최

등록 2015.11.22 13:53

강길홍

  기자

‘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작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 ‘Rain Room’. ‘Rain Room’, ⓒ Random International, 2013,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NY. 사진제공 ⓒ Random International‘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작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 ‘Rain Room’. ‘Rain Room’, ⓒ Random International, 2013,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NY. 사진제공 ⓒ Random International



현대자동차의 현대미술 후원이 LA카운티미술관(LACMA)의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20일(현지시간) 현대차는 LACMA에서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사장,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 크리스틴 킴 LACMA 전시 큐레이터 및 문화예술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의 작품 ‘레인 룸’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의 대표작 22점을 모은 회고전 ‘공감적 상상력’ 등 두 가지 대형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 3월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LACMA와의 파트너십이 진행되는 10년간 총 7회에 걸쳐 ‘아트+테크놀로지’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간중심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LACMA 10년 장기후원 외에도 영국 테이트모던과 11년 장기후원,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후원 등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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