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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고경표 고백 기다리며 ‘설렘’···“곧 할 것 같아. 느낌왔어”

[응답하라 1988] 혜리, 고경표 고백 기다리며 ‘설렘’···“곧 할 것 같아. 느낌왔어”

등록 2015.11.21 20:20

김아름

  기자

'응답하라 1988'./사진=tvN'응답하라 1988'./사진=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고경표의 고백을 기다리며 설레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6화 ‘첫눈이 온다구요’편에서 성덕선(혜리 분)이 김선우(고경표 분)의 고백을 기다리며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장미옥(이민지 분)과 왕자현(이세영 분)은 덕선에게 “고백 받았냐”고 물어봤지만 “아직”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어 미옥은 “걔 혹시 너 너무 많이 아끼는 거 아니냐? 충격받을까봐 걱정되는 것 같은데. 좋겠다 기집애”라며 덕선을 부러워했다.

이에 덕선은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곧 할 것 같아. 느낌이 왔어”라며 선우의 고백을 기다렸고 자현은 “너 혹시 키스하면 우리한테 얘기 해줘야한다”며 같이 설레어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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