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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저작권 입금날, 통장 앞자리부터 긴장하며 확인해”

[해피투게더3] 김이나 “저작권 입금날, 통장 앞자리부터 긴장하며 확인해”

등록 2015.11.20 00:05

김아름

  기자

'해피투게더3'./사진=KBS2 화면 캡쳐'해피투게더3'./사진=KBS2 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MC들과 친분이 두터운 작사가 김이나, 뮤지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이나는 “300여곡 정도 있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박명수는 “박진영은 지난해 저작권료만 20억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이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날이다. 20일 밤부터 긴장하고 있다”며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날 통장 앞자리부터 확인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이나는 “첫 저작권료는 6만원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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