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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열흘 전 성대 폴립으로 수술···해투 하면서 득음” 대폭소

[해피투게더3] 박나래 “열흘 전 성대 폴립으로 수술···해투 하면서 득음” 대폭소

등록 2015.11.19 23:28

김아름

  기자

'해피투게더3'./사진=MBC 화면 캡쳐'해피투게더3'./사진=MBC 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MC들과 친분이 두터운 작사가 김이나, 뮤지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세호의 팬이라고 자청한 박나래는 MC 유재석이 “조세호의 진짜 팬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갖다 붙인거다”라고 웃었다.

이어 박나래는 “지금 목소리가 너무 안 어울리게 곱다. 사실 열흘 전 성대 수술을 받았다. 성대 폴립이었다”면서 “그래서 예전 같은 고급스러운 목소리가 안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포라도 갈아마시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는 MC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장대소 했고, 그러다 “득음했다”며 열흘만에 목소리를 찾아 기쁨을 표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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