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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어머니 암 앓으신 후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해피투게더3] 유재환 “어머니 암 앓으신 후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등록 2015.11.19 23:56

김아름

  기자

'해피투게더3'./사진=KBS2 화면 캡쳐'해피투게더3'./사진=KBS2 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유재환이 깊은 효심을 드러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MC들과 친분이 두터운 작사가 김이나, 뮤지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유재환이 어머니와 통화할 때 예의 바르다고 언급했고, 이에 유재환은 “어머니가 큰 병을 앓으셨다. 암이었다”며 “그때부터 어머니한테 정말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두 번씩 꼭 통화한다. 집이 멀어 출퇴근이 힘들어 독립을 생각하더라도 하루라도 어머니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 출퇴근 한다”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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