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더샵’·‘에코시티 더샵’ 청약 1순위 마감

‘에코시티 더샵’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분양한 대전 ‘관저 더샵’과 전주 ‘에코시티 더샵’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 진행한 ‘관저 더샵’의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12가구 모집에 1만9574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m² 주택형은 360가구 모집에 1만5856명(당해지역)이 몰려 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동일 청약 접수를 받은 ‘에코시티 더샵’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총 2만5333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5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 마감했다.

76가구를 모집한 전용 84m²B 주택형에는 1만500명(당해지역)이 몰려, 1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관저 더샵’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17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도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6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