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로코킹 넘어 팔색조 우뚝··· ‘화려한 유혹’ 갈소원과 삼촌케미

실장님 전문배우(?) 주상욱이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팔색조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실장님 전문배우(?) 주상욱이 ‘화려한 유혹’을 통해 팔색조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진형우 역으로 열연 중인 주상욱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갈소원과 귀여운 눈맞춤을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유혹' 촬영 중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상욱과 갈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훈훈함이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갈소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주상욱의 눈빛에서는 조카 바보의 면모가 드러나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상욱과 극중 최강희의 딸 미래로 등장하는 갈소원은 내용상 아직 많은 촬영을 같이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흐뭇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주상욱은 햇빛이 강한 날씨 속 이어지는 촬영에 갈소원을 계속해서 챙겼으며 촬영장 마스코트인 갈소원 또한 직접 주상욱에게 달려와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두 사람은 나이차를 뛰어 넘는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상욱 딸바보 예약", "사랑스러운 케미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소원이 보면 자동 아빠미소가 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상욱과 갈소원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극의 재미를 가속화 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