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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이지훈 시험 통과 “함주에 온 걸 환영한다”

[육룡이나르샤] 신세경, 이지훈 시험 통과 “함주에 온 걸 환영한다”

등록 2015.10.26 23:24

이이슬

  기자

사진=SBS '육룡이나르샤'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이지훈과 만났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과 허강(이지훈 분)에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한 밤중에 갑작스레 납치되었다. 허강은 분이의 눈가리개를 풀고 목에 걸린 목각을 뜯어 들고는 정체를 물었다.

분이는 어머니에게 받은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허강은 분노했다.

허강은 "이건 조직의 표식이 아니더냐. 어떤 임무를 띄고 함주에 잠입하였느냐"고 다그쳤다.

그러나 분이는 "심사 들어가기 전 짐들을 모두 검사하였다. 당연히 목각이 나왔다. 헌데 어찌하여 그 때 잡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분이는 "제 짧은 생각이 맞다면 저는 수사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무언가를 시험당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닌가. 당신 목에도 나랑 같은 목걸이가 있다는데 목숨 한 번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이는 허강의 목에 걸린 목각을 쥐어들고는 메시지를 전했다. 허강은 "함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반겼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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