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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우리팀의 매력은 ‘칼감성’”

[NW현장] 엔플라잉 김재현 “우리팀의 매력은 ‘칼감성’”

등록 2015.10.21 16:18

김아름

  기자

엔플라잉 김재현./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엔플라잉 김재현./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팀의 매력에 대해 ‘칼감성’이라고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밴드 엔플라잉 새 싱글 앨범 ‘Lonely(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개그우먼 이국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재현은 “지난번에는 ‘칼합주’가 우리 매력이라고 했었다. 이번엔 합주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중요하니까 ‘칼감성’이 우리 매력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가막혀’와는 다르게 서정적이고 침착한 감정에서 한 마음으로 뭉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 신곡 ‘론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데뷔곡 ‘기가막혀’를 통해 보여준 거칠고 강렬한 에너지와 상반되는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엔플라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엔플라잉의 새 싱글 ‘론리’는 22일 0시에 발매되며,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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