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왔다, 가을이 왔다

규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을과 함께 규현이 왔다.

가수 규현이 새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규현은 15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국 음원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규현의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 켄지,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그룹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 작사가 양재선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감성의 7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는 헬리캠으로 촬영한 스위스 취리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규현과 고아라가 그려내는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음악과 잘 어우러져 멋진 영상을 완성, 차원이 다른 뮤직비디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규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14일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록곡 '피아노 숲', '그냥 보고싶어 그래', '바람'의 일부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