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2015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공공부문에 출전, 대회 최고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아시아 QC 활동 장려 및 촉진을 위해 아시아 품질 선진 3개국인 한국표준협회와 일본과학기술연맹, 대만 선봉기업관리발전협회 주도로 시작됐다.
1976년 서울에서 첫 개최를 시작으로 서울시 5회, 경상남도 1회, 총 6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한국의 7번째이자 제40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 257개 분임조(1373명)가 참가한 가운데 영산강사업단은 ‘용· 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라는 주제로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종호 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의 품질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려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알리게 된 성과” 라면서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노력을 통해 최우수 품질확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총 10회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바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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