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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 역대급 말실수 ‘험난 군생활 서막’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 역대급 말실수 ‘험난 군생활 서막’

등록 2015.09.21 08:16

이이슬

  기자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가 위기일발 군생활 서막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육군 훈련소에서 모든 훈련을 마친 한채아가 부사관 학교에 입교해 본격적인 여군 부사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교 첫 날부터 마녀소대장의 레이더에 걸린 한채아는 손톱에 발려진 영양제부터 시작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으로 지적받아 험난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이어 부사관 학교 훈련의 기초 단계인 행동 강령을 숙지하던 한채아는 외워보라는 마녀 소대장의 말에 “장교를 조력하여”를 “장교를 조련하여”라고 말해 역대급 말실수를 보여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또한 사유리의 뜬금없는 춤 동작에 박장대소하며 엎어지거나 행동 강령을 누워서 암기하는 등 틈만나면 드러눕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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