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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짜리 아파트 강남권에 다 있다”

[국감]“월세 1000만원짜리 아파트 강남권에 다 있다”

등록 2015.09.11 14:25

김성배

  기자

11일 이노근 의원 국감 자료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이 11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244.98㎡(전용면적)에 월세를 살려면 보증금 1억원에 월 1050만원을 내야 했다.

다음으로 월세가 비싼 곳은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242.26㎡로 보증금 1억에 월세 1000만원이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44.543㎡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00만원이고 방배동 베네쎄레 242.63㎡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000만원이었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아펠바움 241.83㎡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900만원이다. 용산구 한남동 힐탑트레져 208.88㎡는 보증금 없이 월세만 900만원이다. 또 서초구 방배동 베로니스 9차 182.27㎡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850만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22.48㎡는 보증금 10억원에 월세 833만원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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