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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맥스크루즈’ 수입 SUV 부럽지 않아...상품성↑

현대차 ‘더 뉴 맥스크루즈’ 수입 SUV 부럽지 않아...상품성↑

등록 2015.09.03 10:11

수정 2015.09.03 10:55

윤경현

  기자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트림 신설...최상의 고급감, 차별화

현대자동차는 3일 수입 프리미엄 SUV를 능가하는 상품성과 최신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대형 SUV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사진=윤경현 기자현대자동차는 3일 수입 프리미엄 SUV를 능가하는 상품성과 최신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대형 SUV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 수입 프리미엄 SUV를 능가하는 상품성과 최신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대형 SUV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현대차 측은 ‘더 뉴 맥스크루즈’를 통해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별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 (AEB) 등의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밖에 ‘더 뉴 맥스크루즈’는 국내 최고급 대형 SUV로서 내/외장 고급감을 대폭 강화했다. LED 안개등과 LED 주간 주행등, 신규 19인치 알로이 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와이드해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요 디자인 요소에 변화를 준 범퍼를 통해 강한 느낌을 더했고 마감재를 고급화해 강인함과 고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외관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3개의 신규 외장 컬러(탠브라운, 미네랄블루, 스페이스블루)와 내장 버건디컬러 인테리어가 새롭게 추가되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내장 재질과 디테일을 강화해 실내 공간의 고급감을 크게 개선했다.

클러스터의 디자인은 글씨체와 아이콘도 운전자가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해 세련된 느낌은 물론 주행 중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밖에도 흡차음재 보강과 차체 상하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정차시 진동과 주행시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공회전 제한장치(ISG)를 디젤 엔진에 기본 적용해 공회전 진동을 줄여 최고의 대형 SUV에 걸맞은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대비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상위 트림이 신설되어 최상의 고급감과 차별화를 구현했다.

프레스티지 이상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도어 가니쉬, 리어 범퍼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에는 라디에이터그릴, 프론트/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최고급 소재인 다크 크롬 재질을 적용하고 별도 휠을 적용해 기타 트림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보였다.

‘더 뉴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2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06만원 ▲프레스티지(신규) 3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신규) 4103만원 ▲3.3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593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맥스크루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강화된 안전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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