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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의 이르지 못한 정회···주민들 “아쉬워”

최종합의 이르지 못한 정회···주민들 “아쉬워”

등록 2015.08.23 10:42

신수정

  기자

집을 떠나 대피소에서 지낸 주민들은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좋은소식을 기다렸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정회에 들어가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오후 3시부터 회의를 재개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다소 아쉬워하면서도 원만한 해결을 기대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대피령이 내려진 연천·파주·김포 등 3개 시·군 접경지역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밤을 보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면서 “남북은 오늘 새벽 4시15분에 정회했으며 쌍방 입장을 검토한 뒤 오늘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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