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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폭행 논란··대리기사 “누군지도 모르고 맞아” 주장

[한밤의TV연예] 정운택 폭행 논란··대리기사 “누군지도 모르고 맞아” 주장

등록 2015.08.19 23:47

이이슬

  기자

사진=SBS '한밤의TV연예'사진=SBS '한밤의TV연예'


'한밤의TV연예'에서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논란을 다뤘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 폭행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일 정운택이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폭행한 영상이 이날 게재되었다. 이에 '한밤'은 해당 대리기사를 만났다.

대리기사는 "발로 차여서 옷도 찢어지고 멍이 들었다"라고 주장했지만, 정운택 측은 "2미터를 끌려다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진단서가 2주밖에 나오지 않았나"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대리기사는 "나는 정운택인지도 몰랐다. 누군가 갑자기 나를 공격해서 황당했다. 차도 못타게 했다. 나중에 차까지 올라와서 때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촬영한 당사자는 "처음에 저한테 시비를 붙이더라. 안 되겠다 싶어서 피했다. 그런데 다른 분한테 시비를 붙이더라. 거기 있는 분들이 정운택이라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대가리'라는 말이 어떻게 나왔겠냐. 그리고 공차듯이 발로 찼다"고 증언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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