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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정재 “정우성과 더 늙기 전 함께 영화 출연 하고 싶다”

‘연예가중계’ 이정재 “정우성과 더 늙기 전 함께 영화 출연 하고 싶다”

등록 2015.08.08 22:21

김재범

  기자

‘연예가중계’ 이정재 “정우성과 더 늙기 전 함께 영화 출연 하고 싶다” 기사의 사진

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과의 작품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이정재는 최근 출연작 ‘암살’의 1000만 돌파 ‘카운트다운’과 관련해 여러 언급을 했다. 당초 이정재는 ‘암살’이 815만을 넘으면 ‘연예가중계’에 나오겠단 공약을 했고, 이날 이를 지켰다.

이정재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절친’ 정우성과의 협연이다. 두 사람은 1999년 개봉한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한 뒤 연예계 최고 절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팬들은 이들의 협연에 목말라 있다.

MC 신현준도 이날 “정우성과 강렬한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재는 “몇 년 전부터 둘이 뭔가를 해보려 하는 데 쉽지는 않다”면서 “더 늙기 전에 함께 하는 게 큰 숙제가 됐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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