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션이 임파서블하네”···‘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메가톤급 흥행력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 첫 주 250만 관객을 쓸어 담으며 이변이 없는 올 여름 최고 메가톤급 흥행작임을 입증시켰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198만 9527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46만 2602명.

1996년 1편 개봉 이후 무려 19년이 지난 이번 영화는 시리즈 5편에 해당한다. 에단 헌트9톰크루즈)가 IMF에 맞서는 ‘반 IMF 조직’ 신디게이트에 맞선 역대 최고의 블가능한 미션 수행 과정을 그린다. 이번 영화 개봉에 앞서 톰 크루즈는 7번째 내한 행사로 여전한 국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같은 기간 2위는 ‘암살’로 154만 7693명, 애니메이션 ‘미니언즈’가 64만 7603명, ‘인사이드 아웃’이 33만 1173명으로 4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