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노바, 불공정 거래 조사로 급락 이후 ‘급반등’

최근 불공정 거래 조사설로 급락한 위노바가 장 초반 급반등했다. 이는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인식에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노바는 오전 9시26분 현재 17.04%(190원) 오른 1305원에 거래 중이다.

위노바는 주식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으며 현 최대주주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경영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계적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엔지노믹스와 전략적 제휴로 신규사업 활성화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