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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인천, 벤처기업 세계진출 전진기지”

朴대통령 “인천, 벤처기업 세계진출 전진기지”

등록 2015.07.22 16:21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13개 국제기구가 입주하면서 동북아 물류와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17개 광역시도 중 마지막으로 문을 연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인천은 개항기부터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우리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 센터가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 기반과 지리적 강점, 글로벌 물류기업인 한진그룹의 역량을 잘 결합시켜 우리 중소·벤처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며 전담 지원을 맡은 한진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한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진출과 관련해서도 “최근 중국의 경제정책이 수출중심에서 내수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인천 센터는 중국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보부상’을 집중 양성하고 중화권 전문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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