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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정원 파동’ 긴급현안질문 추진키로

野, ‘국정원 파동’ 긴급현안질문 추진키로

등록 2015.07.20 09:47

문혜원

  기자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 의혹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추진키로 하며 국정원을 전방위로 압박하기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오후 늦게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비롯해 원내외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긴급현안질문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을 불러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원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관리해왔다는 임 모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경과 임 씨가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자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개최 역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결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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