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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신스틸러 커플’ 곽도원-장소연, 어떻게 만났나?

스크린 ‘신스틸러 커플’ 곽도원-장소연, 어떻게 만났나?

등록 2015.07.17 16:19

김재범

  기자

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신스틸러 커플’이 탄생했다. 여러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 중인 곽도원과 최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능청스런 엉뚱 일본어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장소연이 열애 중이다. 장소연은 영화 ‘약장수’ ‘강남 1970’ ‘나의 독재자’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시작하는 단계다”면서 “장소연이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설과 제주 신혼집 마련 등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지인들과 여행을 간 것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두 사람은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시골 마을에 기이한 소문과 사건이 퍼지면서 벌어지는 얘기로, 곽도원은 마을 경찰 ‘종구’로 출연한다. 장소연이 종구의 아내역을 맡았다.

이밖에 황정민과 천우희 등도 출연한다. 곽도원 장소연이 부부로 출연하는 ‘곡성’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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