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아저씨’ 원빈 수트액션 저리가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매력폭발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완벽한 수트액션을 선보이며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 / 사진제공=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완벽한 수트액션을 선보이며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남자 김도형 열연중이다.

그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나감과 동시에 183cm의 큰 키와 8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수트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무열은 주로 베이직하고 포멀한 블랙 수트를 입지만 은행원이라는 직업답게 업무 중에는 패턴이 돋보이는 넥타이를 매치하고 액션을 구사할 때에는 넥타이를 풀어헤친 모습으로 거친 남성미를 발하는 한편, 인물이 처한 급박한 상황까지 표현하고 있다.

특히 김도형 캐릭터의 강인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는 김무열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와 함께 깔끔한 블랙 수트로 빛을 발하고 있다. 김무열은 탄탄한 몸에 딱 맞아 떨어지는 수트 핏과 극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감성액션으로 치명적인 옴프파탈의 매력을 발산, 본인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김무열 특유의 감성적인 수트액션은 영화 '아저씨' 원빈과 '신의 한수' 정우성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네티즌들 역시 “김무열 보는 맛에 ‘아신부’ 챙겨봅니다”, “다정다감부터 섹시까지 다 갖고 있는 배우! 액션 동작 하나하나가 고급져요”, “역시 남자는 수트 아니면 제복. 연기도 잘 하고 다음주도 너무 기대됩니다”, “비율이 남다른 것 같아요. 뭘 입어도 멋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김무열 표 수트액션에 열광하고 있다.

한편 김무열의 독보적인 수트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OCN을 통해 방영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