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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PD “일본 감정 친근하게 풀어준 타쿠야, 고맙다”

[비정상회담] 김희정PD “일본 감정 친근하게 풀어준 타쿠야, 고맙다”

등록 2015.07.03 16:07

이이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비정상회담' 김희정 PD가 하차한 타쿠야에 대해 평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미, 크롬 피에츠, 니콜라이 욘센, 김희정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정 PD는 일본대표가 개편에도 합류한 것에 대해 “일본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일본은 ‘비정상회담’을 논하며 한중일 관계와 아시아에서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 PD는 “타쿠야는 저희가 일본 하면 좋지 않게 생각하는 감정과 어려운 것들을 친근하게 잘 풀어준 친구다. 그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매주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있었는데 지금 합류한 유타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 친구만이 가진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1주년 개편을 맞이한 '비정상회담'은 장위안, 로빈, 타쿠야가 하차한 자리를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가 채운다.

‘비정상회담’은 각국 세계 청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비정상적이고 재리발랄한 세계의 젊은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개편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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