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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자, 주한미군 탄저균·메르스 소식에 “국민이 안전하게 살수 있었으면”

트로트 가수 홍자, 주한미군 탄저균·메르스 소식에 “국민이 안전하게 살수 있었으면”

등록 2015.05.30 10:55

김아름

  기자

사진=홍자(박지민) 페이스북사진=홍자(박지민) 페이스북


데뷔곡 '그대여'를 발표한 트로트 샛별 홍자가 탄저균 배달사고와 메르스 감염 등에 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홍자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탄저균 사건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메르스 감염도 그렇구요.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이면 좋겠습니다. 무서워”라며 탄저균의 현미경 사진과 함께 걱정을 표했다.

한편 미국 군 연구소의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배송돼 폐기처분된 사실이 드러났지만, 우리 정부 당국은 상황이 종료된 뒤에야 사태를 파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군이 탄저균을 비롯해 위험 물질을 국내에 들여오더라도 구조적으로 우리 정부가 알 수 없도록 한 주둔군지위협정, 즉 소파(SOFA)협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를 치료하던 의료진과 A씨와 같은 병동을 사용하던 환자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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