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23℃

  • 인천 23℃

  • 백령 17℃

  • 춘천 24℃

  • 강릉 28℃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4℃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4℃

  • 전주 27℃

  • 광주 25℃

  • 목포 24℃

  • 여수 23℃

  • 대구 26℃

  • 울산 27℃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4℃

임상수 감독 “지쳐있는 젊은이들에게 에너지 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임상수 감독 “지쳐있는 젊은이들에게 에너지 줄 영화”

등록 2015.05.28 18:04

김아름

  기자

임상수 감독./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임상수 감독./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나의 절친 악당들’ 임상수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상수 감독은 “지금까지 성인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었다. 젊은 친구들이 내 영화를 안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 감독은 “요즘 지쳐있는 젊은이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 못되게 굴면서 질주하는 젊은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돈의 맛’ ‘하녀’ ‘바람난 가족’ 등으로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임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6월 25일 개봉.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