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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밴드 정석원 “처음 밴드 제의 받을때 반신반의했지만···”

[NW현장] 정준영밴드 정석원 “처음 밴드 제의 받을때 반신반의했지만···”

등록 2015.05.27 16:08

김아름

  기자

정준영밴드 정석원./사진=CJ E&M정준영밴드 정석원./사진=CJ E&M


정준영밴드 세션 멤버들이 정준영과의 음악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가수 정준영이 결성한 정준영밴드의 새 앨범 ‘일탈다반사’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MC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조대민은 “군대에 있을때 제안을 받았다. 음악적으로 정준영 씨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예능쪽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하다보니 음악적으로 함께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내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처음에는 나 역시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작업하다보니 통하는게 많았다. 작업할 때도 크게 부딪히는 것 없이 잘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적으로나 합주하면서도 의사소통이 잘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규는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얻을만한 순간이 흔치 않으니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새롭게 론칭한 밴드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멤버로 합류했다. 서태지의 총애를 받은 ‘바닐라 유니티’ 출신의 기타 조대민과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 출신 베이스 정석원, 역시 ‘뭉크’ 출신인 드럼 이현규로 이뤄져있다. 정준영밴드는 27일 새 앨범 ‘일탈다반사’ 앨범을 발매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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