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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철벽녀 김소연,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정경호 보면 설레”

‘순정에 반하다’ 철벽녀 김소연,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정경호 보면 설레”

등록 2015.05.09 08:52

김아름

  기자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순정에 반하다’에서 김소연은 회사 안에선 똑 부러지는 일 처리와 흐트러짐 없는 행실로, 밖에선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정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정경호와 팽팽한 대립을 보이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던 김소연은 심장 이식 후 점차 변화되는 그의 의미심장한 행동에 묘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 상황. 이에 팬들은 그들의 본격화 될 애정 전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설레는 러브라인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준희’(윤현민 분)의 배신으로 헤르미아는 위기를 맞게 되고 대표이사 ‘민호’(정경호 분)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순정’(김소연 분)은 그의 편에서 든든한 지원자를 자청하며 발벗고 나선다. 또한 그녀는 홀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민호에게 외로움과 가여움을 느끼게 돼 이 감정이 사랑인지 연민인지 헷갈려 하고 있는 상황.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 푹 빠져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 실제 정경호를 볼 때 마다 두근거림을 느낄 정도로 순정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고 있다. 이제부터 발전될 감정에 나 조차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전개될 정경호와의 러브라인 케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해 드라마와 캐릭터에 애착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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