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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박진영 ‘청혼가’ 프러포즈···임성한 엽기의 진화?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진영 ‘청혼가’ 프러포즈···임성한 엽기의 진화?

등록 2015.05.08 21:32

김재범

  기자

 강은탁, 박진영 ‘청혼가’ 프러포즈···임성한 엽기의 진화? 기사의 사진

강은탁의 오글거리는 프러포즈가 임성한표 엽기 드라마에 새로움을 선사했따.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에선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신혼여행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워 후 잠옷을 입은 백야는 화엄을 찾았다. 눈앞에 나타난 화엄은 해군 제복에 흰 장갑을 끼고 있었다. 백야에게 꽃다발을 건내며 “제대로 된 프러포즈도 못했다”며 이벤트를 벌였다.

그는 박진영의 ‘청혼가’를 부르며 우스꽝스런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임성한표 엽기 행각의 또다른 반전이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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