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금 가입 및 이전 이벤트’ 실시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연금저축 이전 간소화 시행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금펀드 신규가입 및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가입 및 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첫째, 연금펀드 100만원 이상 매수 시 이벤트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금액별 현금 캐시백(Cashback)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연금펀드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후 이벤트를 신청할 시 매월 선착순 30명에게 치킨상품권을 제공한다.

셋째, 절세펀드 혜택 확인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융투자 절세가이드 책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금펀드는 절세혜택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특히 해외펀드를 가입할 경우엔 절세 효과가 큰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해외펀드는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차익에 대해 15.4% 소득세를 내야 한다. 연금저축계좌에서 해외펀드를 투자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엔 연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키움증권 염명훈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연금저축 계약 이전을 위해 두 곳의 금융사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며 “키움증권의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로 쉽게 연금을 가입 및 이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최저가격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