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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초능력 발휘에도 면접 낙방 “이유를 알고 싶다”

[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 발휘에도 면접 낙방 “이유를 알고 싶다”

등록 2015.04.25 00:02

이이슬

  기자

사진 = tvN '초인시대'사진 = tvN '초인시대'


'초인시대' 유병재가 초능력을 발휘해 취업면접에 응시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 3회에서는 유병재(유병재 분)가 취업 면접에 초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재는 면접을 앞두고 졸업식도 포기한 채 열심히 준비했다. 친구 창환은 졸업식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차피 만날 떨어지는 면접을 왜 보러오냐"고 나무랐고, 병재는 "넌 오늘만 살지? 나 내일을 살란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면접에 참가한 병재는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냐'는 질문에 "물이 된다"고 말했고 면접관은 고개를 저었다. 이에 병재는 과거로 되돌려 창의력을 발휘해 대답했으나 면접관은 "아니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후 병재는 면접에 떨어진 이유를 물었지만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됐고, 병재는 "나는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 단지 떨어진 이유를 알고 싶다"고 되뇌였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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