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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 면접에 이용···청춘 공감 이끌까

‘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 면접에 이용···청춘 공감 이끌까

등록 2015.04.24 20:13

이이슬

  기자

사진 = tvN '초인시대'사진 = tvN '초인시대'


'초인시대' 유병재가 초능력을 취업에 이용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3화에서는 극중 취업준비생 유병재(유병재 역)가 입사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쉽지 않은 취업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큰 공감을 자아낼 전망.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을 가진 유병재가 면접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예정이라, 어떤 모습이 그려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어려운 현실은 잘 알지도 못한 채 마냥 장밋빛 미래와 조언만을 건네는 기성세대의 모습과, 취업준비생들을 종잡을 수 없게 만드는 압박 면접, 졸업유예제도 폐지 등 청춘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가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른 유병재가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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