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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박하나 들으라는 듯 “시부모님 공경하고 사랑해야 돼”

[압구정 백야] 백옥담, 박하나 들으라는 듯 “시부모님 공경하고 사랑해야 돼”

등록 2015.03.18 21:30

김아름

  기자

'압구정 백야'./사진=MBC'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하나와 사돈지간이 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백야(박하나 분)와 함께 친구들과 만나 밥을 먹었다.

이날 친구들이 육선지에게 “시어른들 안 불편해?”라고 물었고 육선지는 백야가 일부러 들으라는 듯 “생각하기 나름이지. 내 신랑 사랑하면 낳아주신 시부모님도 공경하고 사랑해야 돼”라며 백야를 쳐다보며 으시댔다.

이어 친구들은 육선지와 백야가 이야기 나누지 않는 것을 눈치채고 “근데 니들 왜 한마디도 안해? 설마 싸웠냐?”라고 물었고 이에 육선지는 “난 쟤한테 좀 섭해.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쟤네 올케랑 우리 오빠 결혼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자 친구들은 “그럼 친구에서 사돈이 되는거냐”고 놀라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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