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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송원근·백옥담 문안인사에 “날라리, 평강 만났네”

[압구정백야]임채무, 송원근·백옥담 문안인사에 “날라리, 평강 만났네”

등록 2015.03.09 21:38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압구정백야'사진 = 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달라진 송원근의 모습에 감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01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와 장무엄(송원근 분)이 가족들에 문안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잠에서 깬 육선지는 장무엄을 깨워 문안인사를 하러 가자고 말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선지는 "나 좀 예쁘받게 도와달라"고 말했고, 장무엄도 한복을 나란히 차려입고 옥단실(정혜선 분)의 방을 찾았다.

나란히 들어선 이들은 "문안인사 드리려고요"라고 말하며 애교를 피웠고, 이러한 무엄의 모습이 모친 문정애(박혜숙 분)와 부친 장추장(임채무 분)은 어리둥절했다.

마음속으로 추장은 "뭐 잘못먹었나, 평강 공주를 만났네"라며 감탄했고, 이내 흡족함을 표했다. 이후 방에 들어와 출근 준비를 하던 장추장은 문정애에게 "날라리 무엄이가 평강 선지를 만났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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