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타쿠야·헨리, EXID ‘위아래’ 댄스로 정화에 어필 ‘환호’

사진 =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천생연분 리턴즈’ 타쿠야와 후지이 미나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6일 오전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측은 타쿠야와 후지이 미나의 활약이 담긴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타쿠야는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숨겨 놓았던 섹시미를 발한했다. EXID 정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위아래‘ 댄스를 선보인 타쿠야는 노래에 맞춰 골반과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타쿠야가 선보인 평소 보여주었던 매너남, 훈남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섹시한 눈빛과 아찔한 몸놀림 하나하나에 정화 뿐 아니라 여성 출연자들 모두가 열렬한 환호 했다고.

또한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나선 헨리도 타쿠야를 따라 위아래 댄스로 정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또 다른 영상에서는 후지이 미나와 문희준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중간 커플 결정을 통해 커플이 된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함께 커플 림보 게임에 참여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림보 아래를 통과하는 게임이 거듭되고 림보의 높이가 점점 낮아지자 최고령자(?)인 문희준은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힘들어하는 문희준을 지켜보던 후지이 미나는 돌발적으로 문희준에게 이마키스와 함께 “오빠 파이팅”을 외쳤다고. 후지이 미나의 깜짝 응원을 받은 문희준은 스튜디오가 떠나갈 듯 포효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천생연분 리턴즈’ 첫 방송에서는 이휘재와 이특, 이국주(스페셜MC)의 진행으로, 샤이니의 태민, 슈퍼주니어M의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의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 등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