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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김성경, 건설엽계 큰손 변신···섹시 카리스마 발산

‘태양의 도시’ 김성경, 건설엽계 큰손 변신···섹시 카리스마 발산

등록 2015.02.20 10:31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태양의 도시'사진 = MBC '태양의 도시'


배우 김성경이 ‘태양의 도시’에 첫 등장한다.

MBC드라마넷 측은 “20일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성경이 ‘태양의 도시’ 7회에 첫 등장한다”고 전했다.

앞서 ‘태양의 도시’ 7회 예고편에서 첫 등장을 예고한 김성경은 도도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늘 당당하고 자신만만했던 김준(강태양 역)을 긴장하게 만들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드라마로 첫 주연을 꿰찬 김성경은 부패한 건설업계 남자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불도저처럼 사업을 펼쳐나가는 ‘건설업계 큰손’ 윤선희 역을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 촬영 당시 김성경은 평소 당찬 성격과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보였고, 아나운서 출신답게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을 위해 하나하나 체크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그녀는 아나운서 때처럼 카메라에 자꾸 시선이 간다며 엄살을 부렸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나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도도한 포즈, 당당한 말투로 이내 윤선희로 분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성경은 ‘추격자’, ‘야왕’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언니 김성령과는 또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김성경이 등장하는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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