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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 펼쳐

에쓰오일,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 펼쳐

등록 2015.02.11 09:53

수정 2015.02.11 14:28

차재서

  기자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세대에 식료품 꾸러미 선물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오른쪽)가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왼쪽)에게 쪽방촌 주민을 위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오른쪽)가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왼쪽)에게 쪽방촌 주민을 위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500여명과 떡국을 나눴다.

또한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세대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일에는 공장이 있는 울산시에도 불우이웃돕기 쌀 2034포(1억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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