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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다시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강남 1970’, 다시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등록 2015.02.03 07:54

김재범

  기자

‘강남 1970’, 다시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기사의 사진

영화 ‘강남 1970’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일 하루 동안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총 5만 9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82만 22명.

유하 감독이 연출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이른바 ‘폭력 3부작’의 마지막편인 ‘강남 1970’은 1월 말 성수기 시즌에 개봉 했지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란 약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민호-김래원 두 남자의 흥행 파워와 한국형 느와르란 장르적 개척에 힘을 받으며 1000만 영화 ‘국제시장’과 대등한 흥행 싸움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국제시장’으로 5만 976명, 3위는 4만 1753명을 끌어 모은 ‘빅 히어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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