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5℃

  • 백령 13℃

  • 춘천 9℃

  • 강릉 15℃

  • 청주 15℃

  • 수원 13℃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1℃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7℃

  • 제주 18℃

김혜선, “영장 안나왔다”··· 비서 임성언 계략에 속았다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영장 안나왔다”··· 비서 임성언 계략에 속았다

등록 2014.12.31 08:58

수정 2014.12.31 09:53

김아름

  기자

'청담동 스캔들'./사진=SBS'청담동 스캔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임성언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7회에서는 강복희(김혜선 분)이 이중장부를 두고 이재니(임성언 분)에게 속아넘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중장부를 손에 넣은 이재니는 강복희에게 이중장부를 최 전무가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복희는 이재니에게 “회사 어려울 때 검찰까지 이중장부 냄새를 맡았다”며 “곧 들이닥칠거라는 검찰 왜 조용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니는 “압수수색 영장이 안 나왔다. 검찰도 건드리는 거 안되는 거 알았나 보다”라고 둘러댔다.

강복희는 “당연하지. 대복상사에 이중장부 걸리면 안돼. 최 전무한테 둬라”라면서 “우리 이 태풍만 넘기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봐라. 그게 내 주식 가지고 있는 인간이다”라고 분노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