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환상’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곁을 한결같이 지키는 지고지순한 아내이지만 사실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두 얼굴의 아내에 관한 얘기다. 노수람은 ‘환상’에서 이 두 얼굴의 아내를 연기했다.
이번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노출 드레스로 ‘노수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그가 출연한 ‘환상’도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노수람은 지난 10월에 개봉한 영화 ‘환상’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신인 여배우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등에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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