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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성황리에 폐막···6만여 명 운집

창조경제박람회 성황리에 폐막···6만여 명 운집

등록 2014.12.02 15:17

김은경

  기자

2014 창조경제박람회,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2014 창조경제박람회,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총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4일간 진행된 창조경제박람회에는 총 6만7679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34개의 부대행사에는 총 77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스타트업이 640여개, 대기업이 14개사 였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전시에서 벗어나 체험위주로 구성했으며 전시관을 창조도시 컨셉인 가정집, 학교, 병원 등 일상공간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만화오디션 ‘웹투니스타’, 패션 웨어러블 창작마라톤, 14개 참여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상생사례, 전통시장 혁신 사례 체험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인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7개국 주한대사와 30개국의 해외 스타트업 지원기관 대표가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미국, 일본 등 84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박람회 현장을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금 가장 중요한 자원은 정보와 아이디어다”라며 “한국은 미래의 기반을 선도할 수 있는 중심적 위치에 있는 글로벌 리더이고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빠른 혁신과 가치창조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리생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창조경제 성과와 사례를 국민들이 체험하고 공감해 창조경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해외에서도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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