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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김보라, 솔직 당당 매력 ‘국민 여동생’ 손색없네

‘SOS 나를 구해줘’ 김보라, 솔직 당당 매력 ‘국민 여동생’ 손색없네

등록 2014.11.25 09:05

홍미경

  기자

의붓 남매, 사제지간, 시한부 등 금단의 사랑 소재로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는 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 속 배우 김보라가 당돌한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르고 있다.


극중 김보라는 러블리한 외모 뒤에 엉뚱한 매력을 지닌 솔직 당돌한 여고생 정유이 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시선을 빼앗는 이기적 비주얼과 화끈한 행동, 말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어 매력덩어리 김보라(정유이 역)에게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사진= KBS N 'SOS 나를 구해줘'속 배우 김보라가 당돌한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르고 있다 / KBS N 영상캡처사진= KBS N 'SOS 나를 구해줘'속 배우 김보라가 당돌한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르고 있다 / KBS N 영상캡처


무엇보다 김보라표 정유이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여동생으로 삼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물론, 어른스러운 행동과 거침없는 발언들로 그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로도 활발한 성격의 김보라는 촬영장 전담 분위기메이커로 나서며 피곤함에 지친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비타민 충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SOS 나를 구해줘’의 한 관계자는 “김보라는 정유이 역에 엄청난 몰입도를 보이며 점차 그녀만의 색으로 정유이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항상 더 좋은 컷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자문을 구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녀에게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화 방송에서는 정준(김규종 분)과 재인(광수 분) 사이의 시비를 말리려던 유이(김보라 분)가 넘어지자 옆에서 지켜보던 지후(안용준 분)가 용감하게 나서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해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는 26일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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