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에스박스미디어 새 둥지···김현주와 한솥밥

김도연 / 사진 = KBS 'TV소설 순금의 땅' 영상 캡쳐

배우 김도연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오전, 소속사 에스박스미디어 측은 “김도연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것”이라ㅛ7ㅕ66666고 밝혔다. 이로서 김도현은 김현주, 전세현 한솥밥을 먹게됐다.

김도연은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도연은 그동안 MBC ‘대장금’, SBS‘사랑과 야망’,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 ‘근초고왕’, KBS ‘TV소설 순금의 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기에 함께하면 좋은 시너지가 있을 거라 생각됐다”며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단단한 연기 내공과 매력이 더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좋은 식구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연기자로써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시청자분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박스미디어에 새로운 둥지를 튼 김도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