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아이유버전 화제···심은경·이특도 ‘극찬’

서태지 '소격동' 티저 영상. 사진=해당 화면 캡쳐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발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 심은경과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등 유명 연예인들도 ‘소격동’ 노래를 칭찬해 더욱 눈길을 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자정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멜론, 엠넷 등 6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일 6시 28분 기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예인들 안에서도 화제다. 배우 심은경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격동 때문에 잠을 못 잘 듯 하다”며 소격동이 재생 중인 음원사이트 캡처 사진을 올렸다.

또 이특은 “자꾸 끌리는 이 묘한 매력은 뭐지. 새벽 5시에 들은 ‘소격동’ 지금까지 듣고 있네”라며 트위터에 감사평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발표되는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격동’ 아이유 노래 대박, 서태지 것도 기대된다”, “‘소격동’, 최근 들은 것 중에서 가장 내귀를 신선하게 했다”, “‘소격동’, 소격동 근데 무슨 뜻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