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KB금융지주 창립 6주년 기념식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차분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9일 KB금융 측은 서울 명동본점에서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사는 윤웅원 부사장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사장은 “지금 시장의 많은 눈과 귀는 KB를 주목하고 있다. 어떻게 조직을 추스르고 안정시키는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되찾을지 지켜보고 있다”며 “전 임직원과 경영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직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KB금융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종로구·중구 일대 5개 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인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직원 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4600백여 분께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KB금융그룹 기자단이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창립기념일에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